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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트와이스] 맏언니 나연 프로필 (스압)



#식스틴


1995년생으로 멤버들 중에서 가장 맏언니다. 나이에 비해 데뷔년도가 빠른편은 아니며 같은년생인 에이핑크의 남주는 2011년에, EXID의 정화는 2012년에 데뷔해 실제로는 고등학생 때 데뷔했다. 6MIX(식스믹스)의 원년멤버 중 한 명으로 거의 데뷔 직전까지 갔었고 실력이 출중하다 보니 나연에 대한 박진영의 신뢰감이 매우 높다. 특히 SIXTEEN 시절 게릴라 콘서트 미션 후 나연에게 "이제 나연이는 믿음직스럽다. 중심을 잡아주고 팀원들을 이끌어 준다."며 상당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1화에서는 좋게 말해 당당, 나쁘게 말해서는 다소 경솔한 모습 때문에 호불호가 갈렸다. 하지만 3화부터는 맏언니로서 리더처럼 팀원들을 잘 이끌어주고 우는 동생들을 잘 달래주는 등, 듬직하고 언니다운 모습에 시청자들의 호감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특히 예능 캠프에서 솔직하고 털털하며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전 회 내내 밀크앱 투표에서 5위 안에 모두 들어간 유일한 멤버. 마지막회에서 현장 투표 1위, 밀크앱 투표 2위라는 결과로 최종 결과 발표 전부터 TWICE 합류가 거의 확실시되었고, 예상대로 첫 번째 확정 멤버가 된다.

덧붙여, SIXTEEN의 인트로 곡 'I'm Gonna Be a Star'를 채영과 함께 불렀다.


#담당


TWICE에서 미모는 쯔위, 보컬은 지효, 댄스는 모모, 예능은 다현, 귀여움은 사나, 랩은 채영, 걸크러쉬는 정연, 여성스러움은 미나 같이 각 분야를 대표하는 멤버가 있는데, 나연은 이 모든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지만 2~3번째 안에 손꼽히는 실력을 갖추고 있기에 TWICE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박진영 역시도 이런 부분을 높이 사 SIXTEEN 최종회에서 나연을 첫 번째로 선발한 후 '이런 멤버가 있다는건 우리에게 큰 힘이 됩니다'라고 평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발표된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 시작 부분을 모두 나연이 맡았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고유나연
SIGNAL 앨범에서 고유나연이 깨졌었으나 LIKEY에서는 코러스 도입부가 지난 다음 바로 나오는 개인파트에서 가장 앞에나와 다시 어느정도 고유나연을 회복했다.


#멤버와 캐미


다른 멤버와의 조합으로는 복숭아를 좋아해서, 이름 자체가 복숭아라는 뜻의 모모와 함께 복숭아 자매를 결성했고, 같은 강동구 주민이라는 채영과 강동즈로 엮일 때도 있다. 나이 상 막내인 쯔위와 서열 상 막내인 나연을 합쳐서 맏내즈라고도 불릴 때가 있다. 그 외 미나와 함께 미나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팀에서 제일 연장자이기는 하나 박진영이 TWICE TV 에서 멤버들끼리 투표를 통해 리더를 뽑아서 알려달라고 한것으로 보아 투표를 통해 지효가 리더로 선발되었는데 사실 아이돌 그룹에서 리더는 멤버들과 소속사의 사이에서 조율을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회사의 식구였던 지효에게 어울리는 자리이긴 하다. 하지만 방송에서 멘트를 담당한다든지, 미션지나 상품을 받는 등, 맏언니 포지션의 역할은 나연이 수행하고 있다.


#나연 잡학


  멤버들에 의하면 기쁨 조절이 잘 안되는 성격이라고 한다. 어딜 가나 흥이 넘치는 모양.

  중,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인스타즈에 있는 동창생의 말로 따르자면 전교권 50등안에 들었다고 한다.

  같은 팀 멤버인 채영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 출신이다. 나연은 서울 강동고등학교 (졸업은 압구정고등학교), 채영은 광문고등학교를 다녔다. 그래서 팬들은 이 둘을 강동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본인들도 자신들이 강동즈라고 불리는 사실을 알고 있고, 자신들 스스로를 그렇게 지칭한다.

  아기 소리 흉내를 매우 잘냄. 


  기계치다. JYP의 공식 홈페이지 격인 팬즈에서 쓴 바에 의하면, 글을 쓰다가 날리는 등(...) 기계를 다루는 것이 서투르다고 한다. 멤버들로부터 기계치인 것을 놀림받는데 특히 제일 잘 놀리는 사람이 정연이라고 한다.

  멤버 중 꾸미는 것을 제일 즐긴다. 밀크앱에서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입술에 바르는 제품을 모으는 걸 좋아하는데 어느 날 세어보니 립스틱을 총 21개를 가지고 다녔다고. 거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준. 레드 립스틱만 40개라는 현아처럼 립스틱 홀릭이 의심된다. 그리고 인터뷰 영상 제작진에게 하나를 더 선물 받아 총 22개의 립스틱을 보유하게 되었다. 라디오에서 밝힌 바로는 "화장을 너무 못해서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평을 받는다고) '립이라도 바르자' 했던 것이 립스틱 22개(...)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라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방송마다 네일도 바뀌어 있다. 특히 초커를 자주 착용해서 팬들은 '임또촠(임나연 또 초커했다)'이라고 부른다.


  연습생 시절 나연의 첫인상은 새침하고 예쁜 전형적인 연예인 지망생 같았다고 한다. 특히 외국인 멤버들이 '우와. 진짜 한국엔 저런 언니가 연습생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얼마 안 가서 허당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뒤로 맏내의 설움이 시작되는데... 


  본인의 습관으로, '입술 내미는 것'과 '아랫입술 만지는 것'을 꼽았다.

  잠들기 전, 자신만의 시간이 가장 좋다고 한다.

  본인의 패션 스타일은 '빈티지 스타일'과 '심플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자몽'을 좋아한다고 한다. 특히, 음료수.

  애장품으로는 연습생때 쓴 편지와 받은 편지들을 뽑았다.

  기억 남는 팬으로는 처음 방송하고 처음 찾아와주신 분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손이 크다. 얼굴에 갖다대면 얼굴 대부분이 가려질 정도인데, 얼굴이 작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손가락이 길다. 멤버들 사이에서 드립으로 쓰일 정도.

  지효 말로는 겁이 많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도 대체로 인정하는 편. 특히 어두운 것과 귀신을 무서워한다고. 우사생 3화 모모 혈액형 맞추기 벌칙에서 보면 알수 있다. 그래도 멤버들끼리 공포영화 컨셉의 동영상을 만든다거나, 놀이기구를 탈 때는 아무렇지 않게 하는 편이다. TWICE 팀 내에 훨씬 무서워하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데뷔 타이틀인 OOH-AHH하게 활동을 시작하고 천상 아이돌이라며 어떻게 저렇게 긴장을 하지 않을 수 있냐는 반응을 이끌어냈지만, 자세히 보면 엄청 긴장해서 손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리허설 때는 완벽히 안무를 소화하여 다른 멤버들에게 충고를 하기도 하는데, 유독 생방송에서는 이상하도록 쉬운 부분에서 실수를 한다고 한다.


  꼬부기랑 닮아서 별명이 나부기다.

  팀의 맏언니이지만 리액션이 앙증맞고 깝(숨길 수 없는 소속사 DNA)이 많아서 막내 같은 맏언니라는 뜻으로 맏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고 마냥 철이 없는 건 아니어서, 어린 동생들을 챙길 때의 의젓한 모습과 방송에서 까불 때의 간격이 크다. 갭 모에


  맏내의 연장선상인지 여러 사진에서 다른 멤버 사이에 끼어서 쪼그라든 모습이 자주 찍히기 때문에 임또낑(임나연 또 낑겼다)이라고도 불린다. 이외에도 뿅망치 맞기, 정연에게 쫓겨다니기(...) 등등 맏언니지만 당하는 역할 전담이다.


  모모와 함께 서열 9위 싸움이 치열한대. 일단 Cheer Up 활동 당시 미니팬미팅 자리에서 모모와 함께 서열 9위를 가리기 위해 멤버들이 투표를 했는데 몰표를 받고 서열 9위로 확정됐다. 이에 대한 본인의 반응은 "애매한 거 보단 꼴찌가 좋아요" 영상 그 이후 나연이 다시 모모에게 도전장을 내미는대... 그 이후 이야기는 아래 '트와이스 2주년 원스 사둥해♡'에서 정리.


  맏내 기믹에 대해 스스로 밝히기를 SIXTEEN에 참가하기 전까지 어디서건 최연장자가 되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때문에 처음에는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챙긴다는 것 때문에 너무 신경을 쓰고 고민이 많았다고. 하지만 똑부러지는 성격인 정연과 최고참 지효 덕분인 지 어느 시점에서부터 언니라는 부담감을 줄이고 동생들과 격의없이 지내는 면이 엿보인다. 결국 망가지는 데에 주저하지 않는 TWICE의 비글스러운 팀 분위기는 나연에게서 유래되었다고 봐야할 듯.


  TWICE의 대표적인 스포요정이다. 의도치 않게 스포를 흘리고 스스로 놀라는 사나와는 다르게, 나연의 경우는 팬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은근히 스포 흘리는 것을 즐긴다. 사나에게 스포요정이라고 하면 '저 아니예요'라고 하지만 나연에게 같은 말을 하면 '그럼 어디 해볼까?'하며 스포거리를 찾는 식. 세번째 미니 앨범을 준비하는 시기에는 아예 대놓고 타이틀 곡인 TT를 적고 다녔지만 팬들은 다들 눈물을 형상화한 이모티콘인줄 알고 넘어갔다가 훗날 공개되고 나서 '또 당했구나'라며 탄식했었고, V앱에서 사탕 핥는 몸짓을 하고 나니 며칠 후에 공식 응원봉인 '캔디봉'이 발표되기도 했다. 스포를 흘리다가 제풀에 '아직도 모르다니! 바보!'라고 외치기도..'나연 언니에게 바보란 말을 듣다니! 바보!' by 모모 이렇게 잦은 스포를 일삼던 나연은 결국 지효와 함께 한 V LIVE 방송에서 스페셜 앨범의 노래를 스포한 것 때문에 트와이스 TF팀장에게 불려가서 야단을 맞았다고 한다. 그 사건 이후로 지금은 스포를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아기를 매우 좋아한다. 데뷔하고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를 만나는 걸 꼽을만큼 아기들을 좋아한다.그러나 데뷔 이후에도 삼둥이네가 하차하면서 결국 만나지는 못했다 가끔 '아기랑 있는데 어떤 예쁜 아가씨가 와서 안아봐도 되냐고 묻고 한참 사진 찍고 놀다 갔는데 알고 보니 TWICE 나연이더라.'라는 SNS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한다. 그리고 2016년 8월 이휘재의 쌍둥이들을 잠시 보살피게 되며 슈돌에 나오는 것은 성취. 그 뒤 V앱 방송에서 대박이를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말했는데 연예대상에서 이루어졌다.

  2015년 12월 4일 대전에서 열린 비공개 팬사인회에서 직접 물어본 결과, 좋아하는 색은 대체로 녹색 계열, 카키색이나 민트색을 좋아하는 편이고 연습생 시절 정연도 초록색 옷을 입은 나연을 자주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웃을 때 입 모양이 하트 모양이 된다. 본인이나 다른 맴버들도 이걸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듯. 정연의 경우 Pop Teen 2017년 8월호 에서 나연의 귀여운 포인트가 이것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자신도 non-no 2017년 12월호에서 이것을 자신의 매력포인트로 꼽았다.

  시력이 나빠 안경을 쓰는데, 도수가 생각보다 높다. 평소엔 렌즈를 착용한다. 어떤 사물을 자세히 봐야 할 때 손으로 망원경을 만들어 그 사이로 보는 습관이 있다.

  케이크와 마카롱 덕후라고 한다. 또한 찹쌀떡을 비롯한 디저트들을 먹을 때의 표정으로 보아 단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맏내의 연장선상으로, 멤버들에게 자주 놀림당한다. 감정을 잘 못 숨기는 솔직한 성격이다 보니 리액션 보는 맛이 쏠쏠해서인지 자주 놀림이라 말하지만 실상은 거의 다굴을 받는다. 특히 이 멤버가 자주 놀려먹는다. 근데 사실 놀림을 당하는 정도가 아니라 진지하게 핀잔을 듣는 수준이다. TWICE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요리를 할 땐 과도를 거꾸로 들고 딸기를 다듬거나,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쓸 데 없는 군것질거리를 잔뜩 담는 바람에 정연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그 외에도 자주 철없는 행동을 해서 멤버들에게 지적을 당한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나와서 말한 바로는 과자 봉지를 거꾸로 들고 "왜 내 껀 지퍼가 없지?" 라고 했다가 정연에게 정 떨어진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TWICE TV EP 3에선 모모와 동급 내지 그 이하 수준의 스피드퀴즈 실력을 보여줘 지효에게 쓴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개그코드가 아재인듯 하다. 복면가왕에서는 조용필 탭댄스를 추는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의 모습에 뒤에 있던 아재들마냥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는 형님에선 이수근의 개드립에 크핰핰핰 엄청 크게 웃었으며, 꽃놀이패에선 안정환의 드립에 숨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조만간 이 분이나 이 분처럼 자기가 치고 다닐...지도? 이 분도 맏내 기믹까지 똑같다

  어느 팬싸 후기에 따르면 지구상에 멤버들밖에 안 남았는데 꼭 결혼해야 한다면 결혼할 멤버로 정연을 뽑았다. 그렇게 놀려먹는데도 이유는 많은데 얘 없이 못 산다고 말했다고.

  균형감각이 영 좋지 않은 멤버이다. MAMA나 골든디스크 레드카펫 같은 중요한 무대에서도 인사를 할 때마다 휘청거리는 나연이를 볼 수 있다. 팬싸인회에서 밝히기를 어릴적에 교통사고가 크게 나서 왼쪽 다리가 약하다고 한다... 걸어다니는 것도 다행이라고 본인이 얘기할 정도면 꽤나 큰 사고였던 듯.

  셀고 기믹이 있다. 2016년 1월 3일 인기가요 폴라 이벤트에서 '좀 못생김이 묻었지만 이해해줘요 난 셀X니깐' (실제로 써 있던 내용) 이라고 폴라로이드에 작성함으로써 셀프 인정.

  스스로 평소에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션이 있을때 '나는 성공할 걸?'이라며 자신은 벌칙에 걸리지 않을거라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대충 봐도 벌칙이나 뽑기에 걸리는거 보면 특별히 좋은 편은 아닌듯하지만.. 그래도 이런 자신감이 매사에 긍정적으로 대하는 자세의 원천인듯하다.

  혼잣말로 자기 스스로를 격려하는 버릇이 있다. SIXTEEN에서 마이너로 강등되었을 때는 '괜찮아! 괜찮아!' TWICE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벌칙으로 불 꺼진 스튜디오에 들어갈 때는 '난 강하다!' 등등.

  눈물이 좀 많은 편인데, 정연보다는 덜하지만 스스로는 아무리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더라도 흘러내리지만 않으면 울지 않은 걸로 생각하는 듯하다. 공포 체험 벌칙이라든지 쇼케이스라든지에서 자주 눈물은 맺히지만, 자기 기준으로는 울지는 않는다고. 방송을 위해 카메라 앞에서는 가급적 울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 그러나 엠 카운트다운에서 'CHEER UP'으로 첫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감회가 남달랐는지, 그야말로 대성통곡하였다. 'OOH-AHH하게' 활동 당시 미래에 대해 예언을 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우리 트리플크라운 했어!'라고 예언했던 적이 있다. 꿈으로만 생각했던 모습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후 2016년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CHEER UP으로 대상을 수상했을 때도 통곡을 했는데, 눈물 닦을 휴지를 챙겨주던 정연이 대상 트로피를 테이블에 두자 '트로피 줘'라며 울며 칭얼거리는 모습이 보이기도.


  입을 꾹 다무는 버릇이 있다. 이른바 입꾹꾹. 본인은 정작 모르고 있다가 팬들이 계속 언급해서 알았다고 함. 또, 검지 손가락으로 코끝을 터치하는 버릇이 있다.

  2016년 6월 20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에서 숙소를 어지럽히는 주범인 것이 들통나고 말았다.다들 알고 있었잖아? TWICE의 냉장고를 검사하던 MC 김성주와 안정환이 마시다 남은 음료수를 발견하면서 나연을 언급할 때 쯔위의 동공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고, 물병 뚜껑에 본인 이름을 적어놓은 것(...)으로 심증이 확증이 되어버렸다. 김성주가 참 친절하게 나연은 맏언니인데도 청소 잘 안하고, 마시던 음료수 안버리고, 정연이 양념을 치면서 별명을 정리해주었다. 그리고 두 MC는 정연이 말을 심하게 했다면서 정연을 몰아갔다.(...)


  이후 6월 28일 팬싸인회 팬미팅에서는 지난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의 논란에 대해 해명을 하려고 했는데, 지효가 큰 방의 냉장고 문도 잘 닫지 않고 다닌다고 먼저 말하는 바람에 말 한 마디 제대로 못했다. 그래도 최후변론으로 '아니에요~!'라고 항변했지만 팬들의 반응은 '에~~~이~'(...)

    멤버들을 웃으면서 때리는 버릇이 있는데, 이 또한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에서 쯔위가 밝힌 것이다. 실제로 V LIVE 방송에서 정연에게 그대로 실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많이컸네, 맏내!

  인맥 허브라고 불리우는 JYP에서 오랜 연습생활을 했고 외향적인 성격덕에 다른 아이돌 그룹 맴버들과 친분이 많다.

  걸그룹 소나무의 나현과 같은 과 동기이다. 이름이 비슷해서 빨리 친해졌다고.


  오마이걸의 열렬한 팬이다. 2016년 6월 21일 더쇼 비하인드 인터뷰에서 오마이걸이 예쁘고 귀엽다고 극찬하였다. 또한 오마이걸의 무대 영상도 다 찾아본다고 한다. WINDY DAY를 비롯한 오마이걸의 안무를 다 따라 할 수 있을 정도이며, 같은 스케줄이 잡히거나 같이 대기실을 쓰게 되면 설렌다고 한다. 인터뷰 마지막에 수줍은 듯한 영상편지로 선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후 오마이걸이 '내 얘길 들어봐'로 컴백하자 LA에서 찍은 실시간 V앱에서 '아잉~'을 연호하며 들어볼 것을 강요(?)해서 많은 ONCE들이 오마이걸 팬덤에 스밍 인증을 가기도 하였다.비공식 수박엔터 영업사원 전체적인 반응은 '우리 철없는 맏내 잘 부탁드립니다' 지만. 사실 TWICE 멤버들이 죄다 매의 눈으로 오마이걸을 노린다 카더라 그리고 승희가 걸스피릿에서 CHEER UP을 했었을 때 의상을 빌려주기도 했다. 이후 2016년 10월 26일 주간아이돌에서도 자신의 덕후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2016년 12월 23일 오마이걸과 서로의 노래를 바꿔서 무대를 하게 되자 무대 내내, 그리고 단체 사진에서 오마이걸 멤버들과 쌍팔짱을 끼고 함박 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쯤되면 그야말로 성덕.나연이 계탔네


  YG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의 김지수, 김제니와 친하다. 셋이 과거에 함께 찍은 사진도 있고 THE STORY BEGINS 앨범의 Thanks to에서도 언급했다. 덤으로 지수는 나연같이 강동구 출신이다.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들과의 친분도 있다. 주간 아이돌 5주년 특집 때 동갑내기인 소원과 끌어안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아돌에서의 포옹 장면 또한 현재 소원과 커플 폰케이스를 맞추고 다닌다고 한다. 아육대 현장 영상에서도 소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보여 줬는데 무엇보다도 이 영상에서는 신비와 거의 친구처럼 장난치며 노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잡혔다. 참고로 신비는 다현과 동갑인데, 자기 팀 내에서 나연과 동갑내기인 언니 소원과 톰과 제리 라인이라 불리며 격의 없이 지내기로 유명하다. 그것이 그대로 나연과의 관계에도 연결이 된 듯 보인다. 참고로 소원도 맏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물론 그쪽은 이쪽과 달리 리더인지라... 자신보다 1살 아래인 예린과도 상당힌 친분이 있으며 심지어 골든디스크에는 무대를 치르고 온 나연이 대기석으로 앉으러 갈때 예린 쪽으로 다가가 놀래키고 장난치며 갈 정도로 친분을 과시했다. 2016년 12월 31일에는 여자친구가 진행한 V앱에 단독으로 출연(4:45~6:54)하며 친분관계를 자랑했다. 심지어 이날 자신들이 진행한 V앱에서는 오직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여자친구 멤버들 모두 다 나연을 편하게 호칭할 정도니까...언니 일로 와봐! 응, 이따 봐여!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예리와도 친분이 있다. 2017년 9월 22일 혼자 진행한 v앱에서 예리가 전화해 생일을 축하해줬다.7:17~

  친분과는 별개로 트와이스에서 가장 잘 알려진 탱빠다. 사건사고 항목에도 나와있긴 하지만 애초에 그 문제가 난것도 태연을 너무 좋아해서(...). 방송하며 태연과 활동시기가 겹쳐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는 완전 소녀팬 수준. 한번은 사진찍으로 했으나 정연의 제지로 멀리서만 바라봤다(...). 멤버들과 함께 태연 리허설때 떼창을 하기도. 그래서 그런지 TT활동시 태연이 TT율동을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을 잘 따라한다. 특히 성대모사를 잘하는데 포인트를 잘 잡아낸다. 보러가기 사소한 것까지 잘 따라하는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이 큰 것 같다.

  트위터상에서 일본 팬들의 나연의 사진을 올릴 때 사용하는 태그는 みんなの姉さんイムナヨン (모두의 언니 임나연)이다.

  2016년 갤럽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 11위에 올랐다.#

  첫 단독 콘서트에서도 눈물을 보였는데 그중에서도 마지막날 엔딩 멘트에서는 그야말로 엉엉 울어버렸다. 팬들이 멤버들 모르게 준비한 팬메이드 동영상을 본 후 '지효가 말했듯이 여기까지 오는게 쉽지 않았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정말 많았다. 연습실에서 울고, 길을 가다가 울고, 정연이와 손 붙잡고 울고, 혼자 방안에서 아무도 모르게도 울었다. 지금도 이게 현실같지 않으며 사실 이 콘서트장이 다 찰거란 생각도 해본 적이 없다. 그저 지금껏 오시던 분들과 모여서 즐겁게 놀다가 갈줄 알았는데..'라며 힘들었던 연습생 생활과 데뷔 과정을 회상하여 많은 팬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게 만들었다.


  지효, 정연에 이어 3번째로 운전면허를 취득했다. 17년 2월 27일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이 소식을 알게 된 팬이 제보했다. 실기 시험 합격 시기는 대략 2월 초인 듯하다.

  2017년 5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개인에서 1위를 차지 하였다.기사

  자신의 최애 타이틀곡이 "TT"라고 밝혔다. (170501 채플 채팅)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효와 얘기할 때, "요즘은 드라마를 잘 안 본다"고 말했었다. 그렇지만 '170627 채플'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드라마광으로 되돌아온 듯하다. '쌈, 마이웨이'와 '수상한 파트너'를 보고 있으며, 영화 '조작된 도시'도 보는 중이라고 한다. 이를 보았을 때, 현재 지창욱 팬인 듯하다.


    'Cheer Up' 활동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간혹 보여준다. 이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 중 하나인 듯하다.


  2017년 6월 30일 엠스테 무대에서 긴장을 많이 했고, 너무 라이브였다고 한다. 그 이후 무대를 모니터 하고 정연한테 "오늘 앞니가 너무 튄다 했더니", 정연이가 원래 그렇다고 해서, 아 그런가 보다 했다는 후문.


  백예린의 'Zero'를 좋아하고,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엄명곡(엄청 명곡)으로 표현해줬다. 요즘 '정승환'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듣는다고 한다.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도 너무 좋다고 한다.


아래는 2017년 7월 8일 방송된 v앱 나연이의 Serendipity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한 것.


  첫번째 고민 '공부할때 졸림을 어떻게 해결해요'에 대한 상담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졸릴 때의 해결법이 '먹는 것'이라고 한다. 먹으면 깬다고. 그래도 시험기간때는 뭘 해도 졸리운걸 알기에. 시험때는 독하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고. 자신의 학창 시절 때, '덜 자고 단어 하나라도 더 외울 걸' 같은 아쉬움이 있었다고 한다. 본인도 어드바이스를 하는게 쑥스러운지 "되게 공부잘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ㅎㅎ 저는 그랬다고요"라고.


  노래를 듣는 도중에 커피 마시냐는 원스들 질문에 종이에 적어서 "이건 바닐라 라떼야. 나 커피 못마셔 ㅠㅠ. 쓰잖아~"라고 대답. 전에도 맴버들과 했던 v앱에서 자기는 바닐라 라떼 좋아한다고 지나가는 이야기로 말했던 걸로 봐서 자주 마시는듯.

  어제부터 헬스를 시작했다고. PT가 먹는걸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줬더니 "종잡을 수 없내요. 나연님" 이랬다고. 그러니까 원스들 자신이 잘먹는거 걱정하지 말라고.

  두번째 고민으로 '취업을 준비하는데 힘들다고' 한 원스를 위해서 '수고했어 오늘도'를 불러주었고 자신이 힘들때 듣는 노래는 '소각소각'의 소중한 그대에게'라고 한다.

    'Serendipity가 무슨 뜻이 에요?'라는 원스 질문에 자신도 몰라서 매니저 오빠 한태 물어봤다고 매니저왈 세렌디피티라는 영화를 나연이 좋아할것 같아서 그냥 재목으로 했다고. 그래도 방송전에 한번 줄거리를 찾아봤더니 자기가 좋아할것 같은 내용이라 집에가서 볼 예정이라고 원스들도 같이 보자고. 원 v앱 재목은 '원스 지금 만나연' '나연이에게 시그널을 보내'등 총채적 난국이었다

  세번째 고민으로 '여름휴가를 고민중인데 여행지 추천해달라는' 원스의 사연 소개 이후에 말하길. 자신은 일 이외로는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고. 그중에 스케줄 때문에 가본 나라 중 가장 여행하기 좋다고 느낀 곳은 'LA'와 '호주'라고 한다. 친구랑 여행하기 좋을 곳으로는 '제주도'를 꼽았다. 가깝고 너무 좋다고. 사실 요즘 너무 덥다보니 자신은 여행 대신 방에서 에어컨을 틀고, 드라마나 영화 등을 보는 것이 더 좋다고. 그대로 있어도 돼를 틀고 난뒤에 코멘트로도 '그대로 있어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있다고. 방콕파 맞는듯

  네번째 고민은 '덮나' '깐나'를 고민한다는 원스의 사연에 직접산 앞머리 피스를 들고와서 생방으로 끼웠다. 맨 처음했을때 정연이 보고 뿜었다고. 실제로 보면 엄청 어색하단다. 이후 정연, 모모가 보다 못해 직접 전화를 걸어서 앞머리를 빼던가 머리를 묶어보라고함.이후에 기분이 업된 나연이 2차 엽사대란을 일으킴.

  다섯번째 고민은 '음식 추천을 원하는' 원스였는데. 요즘 매운 것에 꽂혔다고 찜닭하고 떡볶이를 강추함.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다고. 이 이야기를 나중에 다른 v앱에서 또함

  이후 미리 선정해 놓은 고민이 너무 빨리 없어져서 원스들 질문을 들었는데. 자신은 건국대 입시 때, 면접을 본 적이 없다고 실기여서 연기를 했다고 한다. 치아 교정은 당분간 안하기로 했다고. "나연 누나 공부 잘했어요?" 라는 질문에 "(8초동안 침묵)잘 할때도 있었어요 배시시" 자신도 복학 할지 말지 요즘 고민이라고.

  여섯번째 고민은 '모든게 노잼'인 원스의 사연이었다. 얼마전 읽은 김신회 작가의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에 구절을 인용해서 꼭 매일 매일 재미있게만 살 필요는 없는거 같다고. 그래도 그날 그날 하고 싶을걸 찾아 다닌다고. 요즘에는 운동하고, 악기를 배워보려고 한다고. 이후 다른 v앱에서 기타 이야기를 하는걸 봐서 기타로 정한듯. 이후에 인터뷰에서 '보노보노 처럼 살자'를 좌우명으로 한 걸 봐서 이 책이 인상에 남은듯.

  일본어 회화에 드라마, 애니등을 보는게 도움이 된다고 해서 코난을 다운받았다고 그런데 드라마부터 볼꺼라고.

  서열 9위 답게 마지막에 정연 엽사 잔뜩 투척하고 '핸드폰 비행기모드'라고 자기는 '맏언니'라고 '신경 하나 안쓴다'고 하다가 정연이 삐진거 처럼 보이자 20분 동안이나 걱정하면서 '어떻게 하냐고' 발을 동동 구름. 마지막에는 영상 편지까지 씀.

  '깽이'에게 새 친구 '누피'가 생겼다.


  기존에 쓰던 향수를 벗어나서 새로운 향수를 사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냥 바꾸고 싶을 때가 있다고 한다.

  본인의 프리뷰를 보는 것을 좋아한다. 마음에 드는 사진의 경우, 폰에 저장한다고 밝혔었다.

  드라마 '쌈, 마이웨이' 12회에서 나온 주만과 설희의 대화씬을 보고 오열할 뻔 했다고 한다. 주만이의 사정을 떠나서, 설희가 잘했고 주만이는 나쁘다고 한다.

  '스물셋 효과'로, 이제는 단 것을 잘 못 먹는다고 한다. 어른 입맛으로 바뀌어서, 단 것 대신 매운 것이 최고라고 한다.


  2017년 8월에 열리는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 국가대표로 참가하는 팬과의 사연이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아래는 일본의 월간 패션지인 ViVi 2017년 8월호의 인터뷰 내용


  '하루만 다른 멤버가 된다면, 누구?'라는 질문에, 채영을 꼽았다. 이유는, 채영의 어깨 라인이 예뻐서. 어깨가 예쁜 여자로 지내보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좋아하는 음식으로, 매운 음식을 꼽았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떡볶이와 김치라고 한다. 일식에서는, 일식된장국과 돈가스 샌드위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말로, '감사해요'를 꼽았다.

  최근 빠져있는 일로, 필름 카메라를 꼽았다. 어디에 가든지 간에,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휴일 때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 - 혼자 노래방에 가거나, 멤버들 모두랑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채영의 말에 의하면, 계속 노래를 부르는 등 한순간도 쉬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잡지를 보며 패션이나 화장을 연구한다고 한다. 나연언니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힘을 얻고 있다고.


아래는 일본의 월간 패션지인 Pop Teen 2017년 8월호와 non-no 2017년 8월호 인터뷰 내용


  자신이 A형이구나 하고 느낄때는 표현이 서툴러서, 자신의 감정을 상대방에게 잘 표현하지 못할때 라고한다. 조금 낮가림이 심해서, 처음 만난 사람이나 별로 안 친한 사람 앞에서는 말을 잘 못할 때가 있다고 한다. 지금은 성격이 꽤 바뀌었다고. 그래도 상대방과 친해진 이후부터, 본인의 깊은 부분까지 전부 보여주는 타입이라고 한다.

  사나에 의하면, 언제나 입가에 립스틱이 발려있다고 한다.

  정연에 의하면, 습득하는 능력이 좋다고 한다. 안무도 금방 외우고, 멤버들 흉내도 곧잘 한다고 한다.

  미나에 의하면, 과자를 갖고 있을 때 나연이 슬쩍 다가온다고 한다.

  메이크업에 있어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볼터치'라고 한다. 그 날의 옷 분위기에 따라, 어떤 색으로 할지 정한다고 한다.

  지금 가장 갖고 싶은 것은 '(필름)카메라'라고 한다. 사진 찍는 것이 좋아서 가장 좋아하는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지만, 카메라가 하나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민감성 피부라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피부에 맞는 화장품으로 전신 관리를 하고 있다고 한다.


  17년 초쯤, '맥북 프로'를 구매했다. 4월 말부터 출국할 때마다 맥북 프로 케이스를 가지고 다닌다.

  '미놀타 TC-1'이라는 똑딱이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닌다.


아래는 2017년 8월 9일 방송된 v앱 방송 내용을 정리한 것.


  조금이라도 더 자기 위해 '티슈'를 가지고 다닌다고. 티슈로 좀 지우고 나면, 숙소에 가서 빨리 씻을 수 있다고 한다. 나연의 티슈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눈썹을 티슈로 닦는다 - #2. 눈을 녹인 다음에, 속눈썹을 다 뗀다 - #3. 눈 밑이랑 입술을 다 지운다

  '17년 8월 4일 틋스타에 따르면,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읽고 있다고 했었는대 '책 재미있냐고 다 읽었냐는' 원스 말에 '재밌는 책은 아껴서 읽는다'고 했다.

  젖살이 빠진 것 같다고 한다. 살이 안 빠졌는데, 주변에서 살 빠졌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자기는 볼살 빠지는게 걱정인지 "살 빠진거 같다"는 원스 말에 큰일났다고.


  스케줄 때마다 이것 저것 챙기는대 매운 것이 당길 때마다 먹기 위해서 매운 과자 (벤또')를 챙긴다고 한다.

  노트북도 스케줄 마다 챙기는대 이유는 '예능'과 '일본 드라마'에 빠져서 라고. 특히, '하트시그널'에 빠졌다고 한다.

  항상 가지고 다니는 '필름 카메라'가 자신의 보물 1호라고 한다. 일본에서 맴버들 이쁜사진 많이 찍었다고 틋스타에 나중에 올리겠다고.

  메이크업 하기 전까지 안경을 쓴다고 한다. 안경 케이스는 '피카츄' 케이스다. 케이스 안에 렌즈도 들어있다고 한다.

  조금 잘 체하는 편이라서, 소화제 같은 약을 스케줄 가방에 챙긴다고 한다. 대기 시간이 많은 스케줄이나 멀리 갈때는 뭐가 필요할지 몰라서 이것저것 다 들고 다닌다고.

  평소에는 가방 없이, 동전지갑 하나만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지갑에는 '카드, 립스틱, 감기약, 기타 피크' 등이 있다. '돈'이랑 '입술 바를 것'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한다.

  요즘 기타를 배운다고 한다. 아직 기타가 없는데, 회사에 갈 때마다 회사에 있는 기타로 연습을 한다고 한다. 기타는 옛날부터 되게 배우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돼서 기회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에 쉴 때, 기타 꼭 배우게 해달라고 매니저를 쫄랐다고 한다. 시작한 지는 얼마 안됐고, 지금은 코드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한창 기타 뭐 살까 고민해서 기타 사진이 폰에 많다고 한다.

  여전히 헬스 다닌다고 한다. 헬스 열심히 했는데, 최근에는 바빠서 못 갔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에 가야 된다고 한다.

  일본의 '돈키호테'에서 산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진짜 귀여운 것 같다고 한다고. 특이한 '일회용 필름 카메라'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최근에 손톱과 발톱 네일을 바꿨다. 발톱에는 '달'을 그렸다.

  일본에서의 '하이터치회'가 재밌었다고 한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고 한다. 다음 번에는 일본어를 더 연습해서, 일본 원스와 조금이라도 대화를 해보겠다고 한다. 지금은 일본어로 할 수 있는 말이 얼마 없다고 한다.

  여전히 폰에 프리뷰를 저장하고 있다. 쯔위 프리뷰가 너무 예뻐서 쯔위에게 보내줬다고 한다.

  폰에 '본인의 혼밥 인증 사진'과 '캡처한 외국의 예쁜 사람 사진'이 있고, 보노보노 사진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셀카와 카메라 사진이 진짜 많다고 한다.

  폰에 같은 아이돌인 레드벨벳 사진이 있다고 한다. 너무 예뻐서 캡처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레드벨벳 예리가 자신한테 보내준 셀카도 예뻐서 저장했다고 한다.

  갑자기 금발이 하고 싶어서, 옛날에 금발 했던 사진들을 캡처해서 친구들한테 보내려고, 네이버에 '나연 금발'이라고 검색해서 2015년 마마 때 사진 몇 개를 캡처했다고 한다.

  트와이스가 '배달 어플 VVIP'인 것을 인증했다. 요즘도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고 있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리더인 소원을 '소정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우정이 두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정이 보고있니? 활동 화이팅해~"라고. 또한, 레드벨벳의 예리도 '예림이'라고 불렀다.


아래는 2017년 8월 23일 v앱 Ch+ 채팅 (채플 채팅)에서 이야기한 것을 정리한 것.


  요즘 스포를 못 해서 입에 가시가 난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스포나봉"이라고 한다.

  뭉쳐야 뜬다 베트남 편 촬영을 하는 동안, 잘 가리고 다녀서 얼굴이 안 탔다고 한다.

  '메이크업 브이'는 안 된다고 한다. 본인의 단점을 커버하는 것들이 다 보여져서 안 된다고 한다. '클렌징 브이'는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미 민낯으로 다 찍힌 마당에 안 될 건 없다고 한다.

  뭉쳐야 뜬다 베트남 편 촬영을 끝내고 귀국한 8월 20일. 나연에게 짐이 다 몰려 있는 사진이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찍혔는데, 내기를 져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채팅하면서 스케줄을 봤는데, 본인의 생일 때 연습을 한다고 한다. 바쁠 것 같다고 한다.

  김포공항 출국하러 갈 때, 추워서 기모 있는 후드를 입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추웠다고 한다.

  가을이 좋다고 한다.

  하트시그널 미션을 다 맞춘다고 한다. 추리할 때, 너무 보인다고 한다. 잘 맞추는 이유는, 본인이 '연애하기 좋은 여자'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래는 2017년 8월 24일 방송된 v앱 나사다아아에 나연관련 내용을 정리한 것.

  베트남 첫날 때, 다현 생각이 나서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

  베트남 쌀국수가 맛있었다고 한다. 세상에 맛있는 게 너무 많다고 한다.

  다현에 따르면, 트와이스에서 가장 힘찬 멤버는 '나연'이라고 한다. 팀에서 에너지를 담당하는 멤버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教える TWICE!)

  본인의 좌우명은 '보노보노처럼 살자'라고 한다. (教える TWICE!)


아래는 2017년 9월 22일 방영된 v앱 Ch+ '나연이의 Serendipity2 behind'에서 나온 이야기를 정리한 것.


  질기지 않을 정도로 익힌 고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냥 부드러운 정도가 좋다고 한다.

  효리네 민박을 진짜 좋아한다고 한다. 이효리 선배님 짱짱팬이라고 한다.

  금발을 하고 싶어서 금발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밝은 컬러는 안 된다고 하셔서 그나마 밝게 애쉬색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탈색 2번 & 염색 1번 & 색이 빠져서 염색 한 번 더 & 최근에도 색이 빠져서 염색 한 번 더" 과정을 겪었지만 머리는 많이 안 상했다고 한다. 헤어쌤들이 '트리트먼트 & 컬러 샴푸'를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최근에 앞머리를 기를까 고민했다고 한다. 덮나냐 깐나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래는 일본의 패션지 non-no 2017년 12월호 나연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입술"을 꼽았다. 웃으면, 입술이 '하트 모양'으로 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본인의 화장 포인트는 '립'과 '볼 터치'라고 한다. 표정이 화사해지도록, 핑크나 오렌지 등의 밝은 색을 고른다고 한다.

  '민감성 피부'라고 한다. 가능하면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 '클렌징'과 '마스크 팩'을 한다고 한다. '보습 케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반신욕'은 꼭 한다고 한다. 일 때문에 해외에 갔을 때도, 매일 반신욕을 하기 위해 '입욕제'를 가져갈 정도라고 한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완전히 쌩얼이라고 한다. 피부도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자주 염색을 하기 때문에 '샴푸'나 '트리트먼트'는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을 받거나, 평이 좋은 것을 알아봐서 사용한다고 한다.

  헬스를 다니고 있는데, 밸런스를 좋게 하려고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먹고 싶은 것은 다 먹는데, 기름진 건 피하고 있다고 한다. 칼로리도 높고, 소화와 피부에 안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데님'을 자주 입는다고 한다. 스키니를 입을 때는, 전신을 타이트하게 입지 않고 조금 여유 있는 외투를 걸치는 것도 괜찮다고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색인 "레드"가 'FW' 때 유행한다고 들었다고 한다. 마침 '레드 룩'을 입고 싶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졌다고 한다.

  예전부터 패션을 좋아했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의 잡지, 모델을 참고하고 있다고 한다. 스트릿 스타일의 트레이닝복과 여성스러운 원피스 등, 본인 옷장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이 있다고 한다.

  일하는 날에는 이동이 많기 때문에, 입기 쉬운 '파카'를 입는다고 한다. 쉬는 날에 외출할 때는 엄청 귀여운 옷을 고른다고 한다.


  일본에서 자유 시간이 생기면, '편의점'이나 '버라이어티 숍'에 들른다고 한다. 사진이 취미기 때문에, 이곳에서 '필름 카메라'를 산다고 한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멤버들이 귀엽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한다.


아래는 17년 10월 20일 방송된 v앱 트와이스 2주년 원스 사둥해♡에서 나연에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한 것.


  나연이 지효,정연과 함깨 '정연이가 2주년이라고 펑펑 울었다'고 '그래서 정연 목소리도 변했다고' 동생들을 낚시하려 했으나. 2년이나 당하다보니 급식단도 내공이 쌓여서 실패.

  나연이 계속 타이틀 곡 'Likey'를 스포하려고 하자 다른 맴버들이 조마조마 했다. 팀장님한태 전화온다고.


  서열 9위를 탈출하기 위한 나연의 재도전기. 일말은 모모와 같이 One More Time 홍보차 일본에 있는 기간동안 '먼저 실수를 하는 쪽 빙9미를 뽐내는 쪽이 서열 9위가 되기'로 합의함. 아니나 다를까 모모는 새로산 티 셔츠를 태그를 안떼고 돌아댕기기, 방을 혼자 씀에도 호텔 키를 놓고왔고 나연은 티셔츠를 뒤돌려 입고 다니고 의자에서 떨어지는등 박빙의 승부를 펼쳤는대.


  나연은 모모가 모9리라는 이유로 모모의 서열 9위를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서로 티격태격 거리다 지효: 오늘 새벽 1시부터 저래요 결국은 v앱을 보던 원스들에게 정리를 부탁. 나연이 다시금 서열 9위로 원스들에게 인정되었다. 19:35~

  그 이후 v앱에서 지효와 정연이 나연이 서열 9위임을 인정했는대 지효 왈 티셔츠 돌려 입은것도 그냥 바빠서 모르고 돌려서 입은게 아니라. 태그가 있는걸 확인하고 그게 앞 인줄 알고 돌려 입었다고 채팅에 있던 원스가 '패션일지도 모른다'고 말하자 지효 왈 그러면서 목 따갑다고 태그를 뒤집고 다녔다고(...) 정연: '바보아냐?' 확인사살 32:35~

  나연 왈 뭉쳐야 뜬다 다낭편 1화에서 방송에는 왜 그렇게 사나, 모모와 함깨 웃어대었는지 나오질 않았는대 마지막에 나모사 3명만 남은 상태에서 "우리끼리 같은 방이면 진짜 웃기겠다. 근데 그럴 일은 절대 없을거야"라고 했다가 같은 방인줄 알고 빵터졌다고.


  방송 내내 서열 9위를 벗어나기 위해서 '먼저 자는 사람이 서열 9위'라고 (당시 새벽 3시) 졸린듯 꾸벅대는 사나를 9위로 지목하기 까지 했는대. 정작 본인이 하품하고 모모 무릎에 머리대고 자다가 모모가 살짝 흔들어 깨우자 마치 안 잤던거 처럼 일어나 안무하는 능청스러움을 보여줌. 빙9미 작렬 23:25~ 


아래는 일본의 "CanCam" 2017년 12월호에서 나연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자신의 성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알기 어렵다고 해야 될까?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멤버들 중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한 "지효"조차 '아직도 모르겠다'는 말을 본인에게 할 때가 있다고 한다.


  "멤버 중에서 내가 No.1이라고 생각하는 것은?"이라는 질문에, 나연은 '손의 크기'라고 답했다.

  좋아하는 음식은 "오야꼬동"이라고 한다.

  동경하는 여성은 선배 가수인 "선미"라고 한다.

  무대 의상이나 잡지 촬영용 옷을 입고 있을 때가 많아서, 사복일 때는 편한 스타일의 코디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본인의 패션에서 자주 사용하는 컬러는?"이란 질문에, 비교적 어두운 색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셔츠나 후드를 살까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일본에서 쇼핑하러 가보고 싶은 장소로,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꼽았다. 역시 좋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한다.


아래는 일본의 "ViVi" 2017년 12월호에서 나연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휴일이 하루만 주어진다면 어떤 식으로 보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하루뿐이라면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혼자서 드라이브를 가고 싶다"고 답했다. 운전 연습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녔을 때, 기분이 엄청 좋았다고 한다. 그런데 올해 초에 면허를 딴 이후로, 운전을 해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본인이 하는 운전이 아니더라도, 드라이브를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현재 최우선 목표는, '일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가수를 목표로 했을 땐, '노래와 춤'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솔직히 다른 언어를 배워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 데뷔 후 일본어를 자유자재로 말하는 일본인 멤버들을 보면서, 본인도 똑바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지금 그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중이라고 한다.

  최근 일본에서 비타민제를 샀다고 한다. 피로가 얼굴에 쉽게 드러나는 편인데, 이 비타민제가 엄청 잘 들었다고 한다. 면세점에서 더 많이 사가지고 한국에 돌아갈 예정이라고 한다.

  "어릴 때 어떤 아이였는가?"라는 질문에, "엄마 말씀에 따르면, 사람들 앞에 나서길 좋아하는 활발한 꼬마였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어렸을 때, 제일 처음으로 가졌던 장래희망은 '소설가가 되는 것'이었다고 한다. '문장 쓰기'를 아주 좋아해서, 영화나 드라마의 각본가를 동경했었다고 한다. 그 시절 땐, 설마 본인이 연예인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서도 상상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자신의 성격에서 좋아하는 부분으로, '감정표현에 솔직한 것'을 꼽았다. 생각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난다고 한다. 이게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고,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고, 싫어하는 부분이기도 한다고 밝혔다.

  최근 흥미를 붙이거나 푹 빠져 있는 일은, '세상 만사의 이면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나연은 사진을 예로 들었는데, '사진을 딱 봤을 때 "이 안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같은 식'이라고 한다. 사진 속의 배경과 사정이 신경 쓰여서 참을 수가 없다고 한다.. 최근에는 선미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여성 인물의 설정에 대해 "어째서 저 사람은 상처를 받은 걸까..." 등 상상의 나래를 펼쳐봤다고 한다.

  가수를 꿈꾸게 된 건, '중학교 3학년 때'였다고 한다. 졸업 후의 진로를 정할 시기가 돼서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이때 "기왕이면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소속사 오디션을 보러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약 5년 동안 레슨을 받고 2015년 "TWICE"로 데뷔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가장 언니라서 그런지, 본인이 보기에 TWICE 멤버들은 모두 귀여워 죽겠다고 한다. 언제나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라고 한다.


  (정연) 나연은 '언니동생'이라는 관계가 아니라, 같은 나이의 친한 친구처럼 본인을 대해준다.

  (지효) 나연은 안무 연습 중에 멤버들의 옷을 벗기려고 할 때가 있다. 남자애들이 치는 장난 같아서, "아 언니 진짜...!"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미나) 나연은 누군가 우울해하면 먼저 말을 걸어준다.


  (막내 채영) 나연은 언니지만 동생 같은 느낌이어서, 돌봐줘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About 트와이스'에 대한 나연의 대답
 

  "TWICE란 어떤 존재인가요"라는 질문을 얼마 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받았어요. 제 대답은 "20대의 전부"였어요. 안무 연습을 하고 있을 때 & 무대 위에 섰을 때 & 이렇게 모두 함께 잡지 촬영을 할 때 & 멤버들이랑 의기투합해서 뭔가를 하고 있을 때면, "나는 TWICE의 한 사람이구나. 한 명 한 명이 다 소중해서, 이 9명이 아니면 안 돼!"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해요. 그리고 이 "20대의 전부"라는 대답은 그룹뿐만 아니라, 팬 여러분들의 존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만 20세 때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의 시간들 전부를 TWICE 그리고 ONCE와 함께 보내왔어요. 식상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사랑하는 멤버들과 계속 TWICE라는 그룹으로 함께 하는 것이 지금의 제 꿈이에요. 앞으로 10년? 아니 훨씬 훨~씬 오래도록, 팬 여러분들과 함께 나이를 먹으며 걸어가고 싶어요.


일본의 여성 주간지인 "an∙an" 10월 25일짜에서 나연과 관련된 내용을 정리한 것.


  늦게 자는 편이라고 한다.

  미나는 샤워를 아침에 하지만, 본인은 밤에 한다고 한다.


  미나가 아침에 깨워주기도 해서, 미나한테 많이 기대고 있다고 한다.

  미나가 먼저 자면, 나연은 헤드폰을 쓴다고 한다. 음악을 들어도, 소리가 크게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준다고 한다.

  미나랑 있으면, 뭘 하든지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단 둘이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고 편안한 기분이 된다고 한다.

  최근에 연습만 해서 솔직히 흥분되거나 설렜던 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미나가 자는 모습을 볼 때 설렌다고 한다. 미나는 잘 때도 공주처럼 우아하게 자는데, 자고 있는 미나 모습을 본인도 모르게 보고 있다고 한다.

  잘 때, 말하거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미나에 따르면, 최근 자고 있던 나연이 "메로나(아이스크림) 같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며칠 전에 '메로나'에 대해서 얘기했었다고 한다. 나연이 자고 있는데 갑자기 말해서 미나는 되게 웃겼다고 한다.

  자고 있던 중에 뜨거워서, "Fire~"라고 노래를 불렀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한다. 팬의 반응과 응원이 너무 좋아서, 정말 즐거웠다고 한다. 그래서 아주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고 한다.


  식스틴은 심적인 부분에서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불안과 압박을 느끼면서 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한다.


계속 업데이트 중


  171110 신촌 팬싸 후기에 따르면, 나연은 비가 올 때마다 "에픽하이 - 우산"을 듣는다고 한다.


  171122 (V앱 추운 나동이) 수시라서 수능을 안봤다고 함.


  171126 (V앱 트와이스 눕방) 댕댕이를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종은 포메 이름은 "쿠크"


  171126 (V앱 트와이스 눕방) 안 들어본 ASMR이 없을 정도로 자기 전에 ASMR을 듣는다고함.




끄읕. 스압이 좀 있어영. 프로필 작성 시작은 고유 나연부터!

자주는 아니지만 계속 업데이트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