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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트와이스] 원조 애교대장 지효 프로필 (스압)



#식스틴


SIXTEEN 초반에는 통통한 몸매와 눈에 띄지 않는 외모 때문인지 MILK(밀크앱) 투표 하위권이었다. SIXTEEN 방영 당시 프로그램 안에서도 대놓고 지효가 살쪄있는 걸 언급할 정도였다. 정연도 "지효가 자기 관리를 못 해요. 하지만 뺀다면 뺄 수 있고, 지금 빼고 있어요"라고 언급한 걸 보아선 지효 본인도 노력하고 있는 듯. 2차 사진 미션에서 그것때문에 떨어졌다는것에 억울해하며 "살 뺄거에요" 라고 분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야구장 시구에 갔을 때 더 불어있는 듯한 직찍이 발견되었는데, 하필 그 야구장에서 콜라를 마시는 걸 찍혀서 관심 있는 애청자들에게서 질타를 받았다. 미나가 홍대 미션 때 콜라를 예쁘게 마시는 짤과 지효가 원샷으로 털어넣는 모습을 비교하며 착한 콜라, 나쁜 콜라의 예로 거론되었다. 게다가 게릴라 콘서트 미션에서는 팀이 1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관리와 살이 또 지적을 받았다. 또한 초반에는 10년 연습생의 자부심이 많이 드러나기도 했고, 데뷔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서바이벌을 해야하는 것에 대한 좌절감이 그리고 절박함이 은근히 많이 드러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지만 점점 드러나는 털털한 성격과 리더십, 가창력 등으로 평가가 점차 좋아졌다. 더불어 연습생들 사이에서는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상대이지만 같은 편에 있을때는 가장 든든한 실제 최고참같은 존재였다. 특히 SIXTEEN 예능 캠프를 갔을 때 JYP 소속 연예인으로서 박진영이 중요히 여긴다는 '진실, 성실, 겸손'이라는 세 가지 요소에 가장 부합하는 멤버 투표를 했는데, 투표자 13명 중 6명이 지효를 1위로 꼽았고 결국 총점 21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본인의 인성이 얼마나 좋은지를 당당히 입증하였다. 이 투표가 박진영에겐 꽤 큰 인상을 남긴 듯. 게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다이어트를 통해 옛날의 미모를 되찾아가며 팬들의 기대치를 올렸다. 참고로 SIXTEEN 방송에서의 분량은 상당히 많은 편이었다. 특히 개인 인터뷰에서의 분량이 많았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과 솔직한 성격이 한 몫한 듯. 최종회에서 TWICE의 멤버로 최종 확정되었다. 박진영은 "고민이 많이 됐지만 팀에 필요한 인재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식스틴 시절에서 실력으로 붙어서 떨어진 경우는 거의 없다. 채영과 사나와 함께 최다인 6회 동안 메이저에 들었는데 실제 보컬이나 댄스로 지적받은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의 지적은 살과 자기관리였다. 박진영이 대놓고 "내가 너를 노래와 춤 가지고 지적한 적이 있니?" 라고 할 정도로 이미 식스틴 멤버들 사이에서는 실력파였고, 시작하자마자 마이너에 든 것도 식스미스가 엎어진 후에 스트레스로 자기 관리에 실패한 이유로 추측된다.


#담당


그룹 내에서 리더와 메인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리더는 원래 맏언니인 나연이 맡을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지효로 최종 결정되었다. 리더십과 경력 등 몇 가지 요소가 결정적으로 작용한 듯하고, 아이돌 그룹의 리더의 주된 일이 소속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이기에 연습생 경력이 가장 긴 지효가 적합하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하였듯 데뷔 이전 부터 주변을 챙기는 좋은 인성으로 알려져 있었다. 데뷔 이후로도 맴버들은 물론 팬들을 가장 많이 챙기는 맴버로써 리더의 역활을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식스틴 시절부터 사실상 데뷔가 확정될 경우 메인보컬 중 한명이라고 여겨졌다. 성량이 상당히 크며 시원한 음색을 가졌다. 표현력도 수준급으로, 트랩을 차용한 댄스곡부터 트로트까지 두루두루 소화해낸다. 이런 특징들이 TWICE가 소화할 수 있는 컨셉의 폭을 넓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직 동년배 걸그룹 메인보컬들에 비해서 넓은 음역대와 고음을 보여줄 기회가 많이 없었던 건지 저음과 중음은 자연스럽고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고음에서는 미묘한 평가를 받는다. 종합해보자면 걸그룹 메인보컬의 자질은 갖추고 있지만 JYP 특유의 가창력을 묻어버리는 공기반 소리반창법 및 9명과 나눠같는 분량 및 왠만한 걸그룹에 있는 클라이맥스가 트와이스의 타이틀 곡에 존재하지 않는것 때문에 많이 묻히는 케이스. 성량에 비해 음역대가 높지 않은것도 아쉽게 작용하지만 음역대가 높지 않고도 탄탄한 라이브와 좋은 음색을 가지고 솔로 활동을 성공적으로 하는 케이스도 많기에 미래를 기대해볼 수 있다.


연말에 인기가요에서 정은지와 벤과 함께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음으로 트와이스 활동 이외에도 콜라보레이션, 피쳐링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진다면 실력도 늘고 가창력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


#멤버와 캐미


가장 연장자는 아니지만 리더 + 최고참의 연륜이 더해져 실질적 최고참 언니대우를 많이 받는다. 맏내 나연 지못미 SIXTEEN 인성투표 1위답게 모든 멤버들을 잘 챙기지만 동생라인보다는 언니라인들과 주로 엮이는 편. 특히 나정지에 속한 나연과 정연과는 식스믹스 시절부터 온갖 고생을 함께해서 케미가 굉장히 좋다. 쯔위와는 흔히 모든 그룹에 있는 리막로 자주 엮이고, 미나와는 97동갑내기라인을 구성하고 있다.


#지효 잡학


  리더답게 공식석상에선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고 대표로 얘기를 한다. 털털한 성격 덕분인지 진행이나 멘트를 막힘없이 잘 풀어가는 편. 사회를 맡았을 때의 캐치프레이즈는 '미역 같은 진행'이다.

  연습생 시절, 쯔위가 다른 멤버들 외출하고 숙소에 혼자 있으니 지효가 데리고 나가서 가족 여행에 같이 데려가고 본인 집에서 잠시 얹혀 살게 하기도 하는 등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한다. 그외에도 위에서 언급한 SIXTEEN 시절 제부도 이야기가 있다. 쯔위, 미나 등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내성적인 성격의 멤버들이 가장 편하게 여기는 게 지효. 인성교육을 철저히 시킨 JYP에서 10년동안 연습한 것도 있지만, SIXTEEN을 유심히 보면 지효 본인의 성격이 배려심이 우러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데뷔를 준비하던 시기에 트버지로부터 교육받은 JYP의 철학 중 하나인 '리더란 희생하는 자리'를 실천하고 있다. 당시 박진영은 리더의 자격으로 '다른 멤버들이 더 돋보이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게 희생할 사람'을 얘기했고 이후 TWICE 멤버들의 투표로 지효가 뽑혔다. 데뷔 후 마음 고생도 심했지만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례로 단체사진을 찍을 때 많은 인원수 때문에 카메라 앵글을 위해 누군가는 앉거나 몸을 숙여야 하는데 교대로 하는 다른 멤버와 달리 지효는 거의 매번 무릎을 꿇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기사화 되기도 하였다. 관련기사 하지만 이후 무릎 쪽에 무리가 와서 일부 활동을 불참한다고 한다. 얼른 낫기를 TT


  15&의 백예린, 박지민과 더불어 2016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르지 않겠다고 밝혔다.


  애교를 시키면 굉장히 모범적인 애교를 보여 준다. 그냥 목소리랑 말투가 귀여운 모모, 사나와 다르게 카메라 앞에서도 거침없다. 하지만 막상 하고난 다음에는 엄청 쑥스러워 함. 생활애교왕은 모모라고 한다 그래도 애교로 심쿵하는 원스들이 수두룩 하기에...


  본인이 말하기로는 생각보다 눈물이 많고 여린 편이라고. 'OOH-AHH하게'의 가장 처음 쇼케이스 당시에도 그만 울컥해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CHEER UP'이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한 후 눈물을 펑펑 터뜨리는 모습을 보였다. 어릴 적부터 시작한 길고 힘든 10년 간의 연습생 생활 이후 진짜 가수로서 첫 무대에 오르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휩쓸고 하는 순간이라면 눈물이 안 날 리 없다. 물론 원스들도 광광... 자타공인 TWICE 울보 1위. 정반대는 쉽게 맘을 주지 않는 요다


  아니나 다를까. 첫 단독 콘서트에서, 특히 마지막 날에 눈물 범벅이 되었다. 팬들이 멤버들 모르게 제작한 팬 메이드 영상이 콘서트에서 마지막에 상영되었고, 이후 엔딩 멘트를 하면서 "십 년 동안 연습생을 하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죠. 불과 1년 반 전만 해도 선배들의 공연에 와서 저기 구석자리에 앉아 나라면 어떻게 무대를 할까 상상하고 있었습니다."라며 눈물과 함께 꿈이 이루어진 소감을 얘기하였다.


  평상 시 말할 때 성량이 큰 편이라 마이크를 차지 않고 방송을 진행하기도 한다.

  트로트를 장기로 종종 선보이는데 막상 부르고 나면 부끄러워한다.

  차기 걸그룹으로 알려질 때의 이름이 '박지수'였으나, SIXTEEN 시작 전에 '박지효'로 개명했다. SIXTEEN이 한창 방송되던 때에 본인이 직접 팬즈에 개명 사실을 알렸다. JYP 연습생 출신의 남성 연기자]가 있고, YG의 블랙핑크에도 1995년생 김지수가 있다. 그리고 울림에도 서지수가 있다. 또한 세븐틴 멤버 조슈아의 본명도 홍지수다. 예명이긴 하지만 1972년생 배우 김지수가 있고, 슈퍼스타K2 출신의 가수 김지수도 있다. 꼭 연예계가 아니더라도 정벅자로 유명한 프로게이머 박지수와 서지수도 있는 등, 지수라는 이름이 너무 흔해서 개명한 듯하다. 이 때문에 같이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한 몇 멤버들, 혹은 소속사에서 예전부터 봐온 오빠언니들은 지효를 실수로 "지수야" 하고 부르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여동생 2명이 있는 딸 부잣집의 첫째 딸이다. 두 동생과 나이차가 커서 자매간에 서로 6~7살씩 터울이라 막내와는 아예 띠동갑 넘는 차이라고 한다. 지효가 팀 내에서 나이로는 중간이지만 나이에 비해 의젓하고 속이 깊은 행동을 하는 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듯하다. 식스틴에도 중간에 영상으로 출연하는데, 둘째 동생이 소미 동생인 에블린과 닮았다. 이후 TWICELAND 한국에서 두 차례 공연에도 와서 응원했는데, 목격한 사람들의 말로는 둘 다 당장 아이돌 연습생 들어가도 될 만큼 미모가 장난이 아니라고.


  팀 내에서는 정연과 함께 왼손잡이다. 다만 글씨는 오른손으로 쓴다고 한다. 또한 여러 방송이나 영상 등을 보면 칼질도 오른손으로 하는 듯. 이를 통해 어쩌면 다른손잡이일 수도 있다.


  식스틴 이후 혹독한 다이어트 결과 10kg을 넘게 뺐다고 한다. 그러면서 얻은 몸매와 미모는 덤이며, 팬들과 자신은 잘 티를 안내지만 모모와 함께 아니 압도적으로 팀 내에서 가장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지고 있다. 사나: 지효는 다 커 각종 투표에서 다이어트 성공해서 완전 달라진 걸그룹 멤버에 꾸준히 랭킹되고 있다.


  TWICE에서 마이크를 담당하고 있다는 자기 소개는 2가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첫 번째는 성량이 워낙 좋아서 마이크 없이도 말을 똑바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말을 조리 있게 잘 한다는 점이다. 이는 리더로서 상당한 이점이며, 이 때문에 나연과 함께 음악방송에서 특별 MC로 자주 기용된다.


  팬덤에서는 갓지효로 불린다. 시작은 아직 데뷔 전인 15년 10월 04일 섹션 TV연예통신에서 소속사 사장님과 스쿨룩스 모델이 된것을 촬영하러 왔는대 거기서 JYP 신인 아이돌에게는 3년간 연애금지 조항이 있다는 얘기가 나왔고, 지효가 '저희 TWICE는 5년 하겠습니다!'라고 외쳐서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내면서 붙여진 별명이다. 외쳐 갓지효 그 이후 팬들과 맴버들을 모두 챙기며 리더의 역활을 차고 넘치게 수행하며 이 별명이 정착했고. 그 이후에 팬사인회에서 팬에게 갓을 선물 받아 쓰기도 했다. 이제는 지효하면 바로 연상되는 별명. 본인도 가장 맘에드는 별명으로 뽑았다.


  본인은 큰 눈망울을 매력 포인트로 생각한다고 한다. 그리고 눈물이 많다.


  카메라 발을 정말 안 받는 멤버라고 한다. 단순히 안 받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실물을 보면 웬만한 사람들이 깜짝 놀라거나 심쿵반할 정도로 실물 깡패라고 자주 언급될 정도다. 알고보니 실물 마피아 수준 실물을 본 사람들은 꼭 실물로 보라고 전도(?)하는 정도이니... 실제로 첫 번째 단독콘서트인 TWICELAND 후기에서 지효 실물 보고 입덕했다는 사례가 줄줄이 올라오기도 했다.


  증기기관차 토마스의 토마스를 닮았다고 한다. 특히 눈알 굴리는 모습에서 싱크로율이 그래서 나온 별명이 효마스. 그러나 양요섭의 데뷔 초에 같은 별명이 붙었을 때를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안티들이 만든 별명이다. 지효가 출연한 예능(예를 들어 주간 아이돌이나 아는 형님등)을 유심히 본 사람은 알겠지만 지효 본인은 이 별명을 그닥 안 좋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긴 여자에게 토마스 닮았다고 하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하지만 브이앱 같은데서 스스로 토마스 흉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걸 보면 이미 초월하고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푸린을 닮았다. 일단 외모만 보더라도 큰 눈에 귀엽고 동그란 얼굴이 지효와 닮았고, 주로 사용하는 물건이 마이크라는 것이 그에 대한 증거. 지효 본인도 이 별명을 맘에 들어 하는듯하다.


  놀이기구를 정말 잘 탄다. 에버랜드에서 T 익스프레스가 출발할 때부터 원래 이 쯤 되면 떨리는데 왜 이렇게 안 떨리지?부터 시작해서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에도 'OOH-AHH하게'를 부르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낙하할 때 속도가 붙어 VJ가 무서워 카메라를 내리자 "감독님 절 찍으셔야죠"라며 카메라를 잡고 아예 셀프로 찍기 시작하는 모습은 단연 압권. 영상(관련 내용 12분 25초부터 15분 30초까지) 감독님 안습 덕분에 쯔위 담당 VJ빼고 카메라가 전부 죽어갈 때 본인 노력으로 분량을 챙길 수 있었다. 내 분량은 내가 챙긴다. 나중에 나연이 이 장면을 캡쳐해서 카톡 프사로 올려 놀린 것 같다.


  데뷔를 기점으로 이미지가 가장 달라진 인물이 모모라고 한다면, 데뷔를 기점으로 가장 예뻐진 멤버는 지효로 볼 수 있다. SIXTEEN 시절 살을 안 빼본 것도 아니고 맘만 먹으면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게 진짜였다. 특히 2016년 4월 공개된 미니 2집 개인 컨셉 사진에서 미니 1집 때와 비교해 미모가 눈부시게 상승했다!!! 3집 TT활동 기점으로는 미모에 물이 올랐다. 헤어스타일 바꾸고 청순미와 심쿵미를 얻었다. 살 빼는 거에 비례해서 빠른 속도로 팬이 늘고 있는데 특히 이번 KNOCK KNOCK활동에서는 음방에서의 웃는 얼굴 때문에 입덕한다는 사람들이 많다. 


  2016년 1월 9일 MBC 쇼 음악중심 사전 녹화가 끝나고 미니팬미팅이 잡혀 있었는데 팬매니저에게 '팬들이 우리를 기다리는 느낌'을 알고 싶다며 시각 고지 전에 미리 가서 팬들이 오는 것을 기다린 일로 많은 팬들을 감동시켰으며, 많은 팬들을 헐떡거리며 달리게 만들었다. 괜히 혜자이스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JYP Fan's가 먹통이 되었을 때, 소속사에서 임시로 개설한 Cafe TWICE에 TWICE 멤버로서는 첫 글을 남겼다.

  무엇인가를 소개하거나 설명할 때 꼭 검지 손가락을 위로 올리는 버릇이 있다.


  2016년 3월 19일 방송된 v앱 '트와이스 콤비 정연&지효의 Friend V'에서 그동안 논란이 된 족보 이야기가 나왔다. 정연이가 입사했을 때, 지효로서는 같은 학년 친구가 입사한 것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지효랑 친구로 지내면서 있다가 나중에 일본인 연습생이자 1996년생인 사나, 모모가 들어오자 정연이가 친구 먹었고, 정연과 친구니까 사나랑 모모도 지효랑 친구로 지낸다. 미나가 입사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지효가 나이를 물어보니 1997년 3월생이라는 답이 돌아온다. 지효는 그동안 1997년생이랑 친구 안 하고 있었는데, 미나와는 생일이 불과 한 달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니 미나와는 친구로 지내기로 한다. 다만 지효가 학번드립을 칠 수 없는 게, 일본은 4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 즉 1997년 3월생인 미나는 학번도 지효랑 같다. 미나는 일본어로 말할 때 사나, 모모가 친구인데 한국어로 말할 때는 사나, 모모가 언니. 결국 뒤죽박죽이라 정연이가 그냥 다 같이 친구 먹자 했다. 그런데 미나가 복잡해지니 그냥 이대로 가자 하고 현상유지함. 정연 미나 대인배 족보 이제 이거 수정해야 된다. 다현이 성인됐다 하씨 안돼 다현아.. 그 이후 정연과 미나가 서로 친구하기로 했다. 이로써 96년생-빠른97년생 대통합. 그래서 자기는 족보브레이커 아니라고 이제.


  2016년 5월 5일 음방 첫 1위를 기록한 M! Countdown과 첫 지상파 1위를 기록한 5월 6일 뮤직뱅크에서 가장 많이 운 멤버가 되었다. M! Countdown에서 급식단 빼고 많은 멤버들이 울었지만 그 중에서도 지효는 거의 대성통곡 수준으로 오열했고, 뮤직뱅크에선 1위 수상 후 앵콜 무대 중에 계속 꾹 참다가 결국 2절 후렴을 부르기 전부터 울먹울먹하더니, 본인 파트를 부르면서 모모의 백허그와 함께 터져버렸다. 한 번 터진 울음은 그치지 않았고 채영, 다현 등과 껴안고 축하한 후 무대를 빠져나가다 혼자 울고 있는 지효를 발견한 소미가 달려와서 끌어안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1살 연상의 여자친구의 소원과 친해진 걸로 보인다. 2016년 추석특집 아육대예고에 같이 나왔고, 아육대 현장 영상을 보면 나연과 함께 소원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잡혔다. 둘 다 각자의 팀에서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만큼 아무래도 좀 더 깊은 공감대가 형성되는데 더 유리할 수도 있다.예린과도 친한데, 예린이 96년생이고 지효가 빠른 97년생이다 보니 서로 말을 놓고 다닌다. 2017년 자기 생일 때는 예린이 기프티콘을 선물로 챙겨줄 정도로 친해진 관계.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도 친분관계를 자랑했다. 또한 예린과 같은 휴대폰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엔 인스타그램에 예린과 은하와 따로 만나 찍은 셀카를 올렸다. 예린을 예린의 별명인 '예리니'로 부른 것과 함께 은하를 본명인 '은비'로 부른 걸 보면 은하와의 친목도 상당한 듯.


  또한 나연 다음으로 오마이걸의 열렬한 팬이다. 영상편지를 보낼 때 나연과 같이 있었으며 콘서트 연습하는 것을 함께 구경하고 춤도 추고 노래도 따라 불렀다. 이후 오마이걸 컴백 당시 이런 기사가 나온 걸 보면 승희와 특히 친해진 모양.

  트위터상에서 일본 팬들이 지효의 사진을 올릴 때 사용하는 태그는 パクパク食べるリーダーパクジヒョ (뻐끔뻐끔 밥먹는 리더 박지효)이다.

  쯔위에 의하면 중국어를 잘 한다고 한다. 자격증까지 있다고. 쯔위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실수를 하기는 했지만 더듬더듬 대화를 나눴다는 것을 보아 꽤 오래 공부한 듯하다.

  로스트 타임 11화에서 미션 중 땅바닥의 빗금 간의 거리를 알아야 할 일이 있었는데 먼저 자신의 키가 160cm라는 것을 밝힌 뒤 과감하게 땅에 누워서 몸으로 거리를 쟸다. 이후 TWICE 팬들에게 1 지효 = 160cm 라는 길이 단위가 탄생.


  네이버 V앱에 따르면 지금까지 강아지를 키워본 적이 없으며, 나중에 커다란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려면 마당 있는 집에서 살아야 되겠지?" 라고 말한 건 덤 또 어릴 때는 강아지를 엄청 무서워했지만 지금은 많이 이겨냈다고.

  KNOCK KNOCK 최종 후렴구 브릿지의 지효 파트 가사가 원래는 Come knock on my door인데, 이게 마치 "겁나 고마워~"로 들려서 새로운 킬링 파트가 됐다. 이 소식을 듣고 놀라는 지효 표정은 덤 "아 진짜요!? 몰랐어요!" 아예 KNOCK KNOCK 응원법에는 이 파트 부분에 나도 고마워로 정해졌다고. 이후 TWICE 내의 지효의 인기가 예전부터 많았지만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2017년 3월 24일 미나의 생일축하 V앱에서 나온 사실로는 지효는 피곤할 때 잠을 깨우면 포효를 한다고 한다. 사자후 FUS RO DAH! 사나의 말에 따르면 과장이 섞였겠지만 지하 주차장에서도 들릴 정도라고. 아기맹수에 이은 어른맹수 정연이 팁이라며 방법을 제시하길 재빨리 빵을 물리거나 손가락을 입에 넣으면 된다고 한다.

  최근 머리 색깔을 다시 흑발로 염색했다. 물론 염색 머리도 잘 어울리지만 흑발로 인해 청순미가 상승한 것은 덤. 흑발지효는 진리다.


  Knock Knock 활동이 끝나고 무릎 통증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이 때문에 태국, 싱가포르의 콘서트 무대에서 혼자 의자에 앉아 노래해야 했다. 또한 스위스 관광청의 초대로 다른 멤버들이 스위스에 갔을 때 혼자 한국에 남게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조치 덕분인지 17년 5월말에는 회복하여 걱정하는 팬들의 질문에 완전 괜찮다며 완쾌를 알렸다. 그러나 6월 17~18일 열린 앵콜 콘써트 무대에서도 우아하게 점프 안무 등을 하지 않는 것을 봤을때 아직은 완벽히 낫지 않은 것 같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


아래는 2017년 7월 13일 v앱 Ch+ 채팅에서 밝힌 것들을 정리한 것.


  엊그제 라식 수술을 했다고 한다. 초2 때부터 렌즈를 꼈었는데, 이제 안 껴도 되니까 정말 기쁘다고 한다.


  헬스를 다닌다고 한다. 나연, 정연, 사나도 헬스를 다니고 있다고.


  2주년이 코앞이지만, 아직 연예인 안 같다고 한다.


  요즘, '박지윤'의 '사랑하고 있어'라는 노래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토리 켈리'의 노래는 다 좋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녹아요'라고 한다.


  연습생 때부터 웹툰을 엄청 좋아했다고 밝혔다. 현재, 원스가 추천할만한 웹툰은 다 보고 있다고 한다. 지효가 추천하는 웹툰은 다음과 같다. '하이브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금수저', '유미의 세포들', '부활남', '조의 영역', '후레자식', '문유', '인간의 숲'


  드라마는 '수상한 파트너'와 종영한 '쌈, 마이웨이'를 봤고, 예능은 '효리네 민박'과 '신서유기'를 보고 있다. 신서유기의 게임 중 '인물(얼굴) 맞추기' 게임에서, 트와이스도 나올까 하는 마음으로 봤다고 한다.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채영에 의하면, 지효는 인형이나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한다. 나연에 의하면, 지효는 제대로 애정표현을 한다고 한다. 모모에 따르면, 지효는 항상 팀을 먼저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숙소에서는 안경을 쓴다고 한다. 안경을 쓰면 지효의 큰 눈이 조금 작아지는데, 모모는 이것이 조금 웃기다고 한다. 지효 본인은 향수를 모은다고 한다. 전에는 같은 향수만 썼는데, 요즘은 날에 따라 쓰는 향수를 바꿀 때가 있다고 한다. '비누향'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압박스타킹을 차고 잔다고 한다. 다리를 보여주는 의상을 입을 때가 많아서, 다리가 부으면 안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래는 2017년 8월 21일에 있던 미니콘서트 'TWICE Melody Project - 지효의 세레나데'에서 지효가 말한 내용과 이후 v앱 지효의 세레나데를 정리한 것. 


  베트남 음식이 맛있었고, 쌀국수가 특히 좋다고 한다.


  힘들 땐, 신나게 뛰어다니며 소리를 지른다고 한다. 그리고 더 힘들 때는 잠을 잔다고 한다.

  요즘 시리즈 영화를 많이 보는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조만간 볼 것이라고 한다.

  멜로디 프로젝트 무대가 너무 긴장돼서, '청심환'을 먹었다고 한다. 부작용 있을까봐 걱정했는대 다행이도 자기는 청심환이 잘 받는 채질인것 같다고.

  MR만 틀어 놓고 하기는 좀 그랬다고 한다. 그래서 '밴드, 코러스, 음향팀'을 불렀다고 한다.

  다른 트와이스 멤버들이 무대에서 본인을 많이 보는데, 본인에게 의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한다고 한다. 그리고 옆에 멤버들이 같이 있기 때문에, 본인도 멤버들에게 의지하게 된다고 한다.


  멤버들한테 도움을 받는 것이 있더라도, 그것을 본인 입으로 말하기는 부끄럽다고 한다.


  주량에 관한 질문을 받았는데, 마마무 선배님들처럼 나중에 음주방송을 하고 싶다고 한다.


  이효리 선배님처럼, 털털하고 가식 없이 자기 색의 음악을 하고 싶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 때, 본인은 가식 없이 방송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이 생각보다 어렵다고 한다. 방송에서 예쁜 모습만 보여주고 싶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뭉쳐야 뜬다 촬영이 매우 편했고, 정말 여행 같았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더웠다고 한다. 방송에서, 매우 현실적인 모습이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장의 원스들에게, 이런 모습들을 보고 실망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더욱이 촬영하면서 밥을 먹을 때면, 스태프들이 카메라를 다 놔두고 촬영했다고 한다. 이런 촬영이 새로웠다고 한다.


  멜프 의상은 본인이 고른 것이라고 한다. 소품도 본인이 직접, 하나하나 다 결정했다고 한다.


  인터넷을 많이 하는데, 원스들이 '포토카드'를 놓고 혼밥하는 것을 다 봤다고 한다! 본인 것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 것도 다 봤다고 한다.


  활동을 하다 보면, 잠을 못 자서 얼굴이 붓는다고 한다. 현장의 원스들에게, 이것에 대해서 이해를 해달라고 말했다.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콘서트'라고 한다. 콘서트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한다.


  "모모 아버지"가 지효의 팬이라고 한다.


아래는 2017년 8월 22일 방송한 v앱 '과자먹고싶어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한 것.


  뭉쳐야 뜬다 베트남 다낭편 촬영을 하는 동안 잘 먹어서, 지금은 다이어트 중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몸무게는 전과 똑같다고 한다. 식단이 맛 없는지, 양념 없는 소고기는 채소랑 같이 먹으면 괜찮다고 정연을 유혹했다. 현재, '밥'이 땡긴다고 한다.


  고추를 못 먹는다고 한다. 못 먹는 이유는 고추의 매운 향.


  본인의 멜로디 프로젝트가 끝난 뒤, 숙소에서 '헤어피스'를 말렸다고 한다. 본인이 짧은 머리였는데, 멜프 때는 긴머리를 하고 싶어서 피스를 붙였다고 한다. 멜프가 끝나고 스탭은 다 간 뒤여서, 지효가 직접 피스를 떼고 샴푸해서 말렸다고 한다. 피스를 말리는 빨래 건조대가 숙소 거실 한복판에 있었다고 한다.


  베트남에서 얼굴 신경 안 쓰고 진짜 재밌게 놀았다고 한다.

  멤버들 간의 우정반지를 항상 낀다고 한다. 씻을 때도 안 빼서, 반지의 색이 변했다고 한다.

  브이에서 사나가 우정반지를 잃어버렸다고 하자, 지효는 "우리는 목걸이 같은 걸 해야 되나 봐"라고 말했다.

  최근 영화관에서 가족들과 '청년경찰'을 봤다고 한다. 영화에서 경찰 대학교 씬이 나오는데, 거기서 트와이스 포스터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트와이스가 나온 것을 보면서, 지효는 티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한다. 상영관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 있는 지효는 속으로 "저 여깄는데" 같은 생각을 했다고 한다.

  데뷔하기 전에 부산에 한 번 가봤다고 한다. 지효가 갔을 때 무슨 페스티벌을 했다고 한다. 나중에 런닝맨 촬영으로 부산에 갔을 때, 음식이 맛있었다고 한다.

  사나에 따르면 지효는, 밤에 일찍 재워줘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빨리 불을 꺼줘야 한다고 한다.


  어머니가 일본어 공부를 하시는 중이라고 한다.


  지효 어머니의 카톡 상태 메시지는 'きれい(키레이)'라고 한다. 프로필 사진은 '동생 사진'이라고 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칸사이 사투리'로, めっちゃ好きやねん(멧챠 스키야넹)을 꼽았다 (教える TWICE!).


아래는 2017년 9월 19일 방송한 v앱 ㅇㅅㅇ ㄷㄹㅇ ㄴㄱ ㄱㄷㄹㄱㅇㅉㄴ 내용을 정리한 것.


  콩국수를 좋아한다고 한다. 처음 먹을 때는 이게 뭐지 싶었지만, 먹고 나서 맛이 생각났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할 때 아버지와 등산을 자주 했다고 한다. 등산을 하고 오면, 어머니가 콩국수를 자주 해주셨다고 한다.


아래는 일본의 여성 패션매거진 Non-no 17년 12월호에서 이야기한 것을 번역 정리한 것.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눈"을 꼽았다. '큰 눈이 인상적'이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한다. 눈이 동그랗기 때문에, 눈 끝 아이라인을 길게 그어서 옆 폭을 만드는 느낌으로 그린다고 한다. 그리고 너무 강조가 안 되도록 '브라운 쉐도우'로 그린다고 한다.


  피부가 깨끗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타고난 피부라고 한다. 특별히 하는 것은 '팩' 정도밖에 없다고 한다. 본인이 신경쓰는 건 '수분 공급'이라고 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확실히 피부가 달라진다고 한다. 양을 딱히 정한 것은 아닌데, 눈에 보이면 물을 마시려고 한다고 한다.


  가능하면 꼭 하고 싶은 바디케어는 '때밀이'라고 한다. 하고 나면 기분이 좋고, 피부가 매끈해진다고 한다. 그런데 데뷔하고 나서는 목욕탕에 못 가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직접 때수건을 사서 하거나, 주 1회 스크럽으로 온 몸을 관리하는 게 본인의 습관이 됐다고 한다. 그리고 "계란비누"를 추천한다고 한다. 얼굴에도 쓰고 있는데, 톤도 밝아지고 강하지 않아서 좋다고 한다.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한 벌로 끝내는 코디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니트를 좋아한다고 한다. 예전에 일본에 왔을 때, 하라주쿠에서 흰색 꽃무늬 니트스커트를 샀다고 한다.


  트와이스의 패셔니스트로 "모모"와 "사나"를 꼽았다.


  멤버들과 같이 쇼핑하러 갈 때도 있다고 한다. 미리 약속을 잡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 쇼핑하러 갈 사람?"이라고 물어봐서 여기에 응한 멤버들과 같이 나간다고 한다.


  미나에 따르면, 지효는 여성스러운 옷을 귀엽게 잘 소화한다고 한다.


아래는 2017년 10월 21일 방송된 v앱 트와이스 정규 1집은? from 지효에서의 이야기를 정리한 것.


  지효의 잠옷은 첫 공식 팬미팅 'Once Begins'에 굿즈로 나왔던 잠옷이다.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고 너무 부드럽고 좋다고 한다. 그리고 잠옷의 왼쪽 가슴 주머니에 지효의 사인이 있다.


  타이틀곡 'Likey'는 브아필의 라도와 함깨 작업한 곡이다보니 원스들이 기대를 한 만큼 노래도 안무도 잘 나온 것 같아서 자기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이번 수록 곡중에 '거북이', 'MISSING U', 'WOW', '널 내게 담아', '잘자요 굿나잇'을 베스트 5로 꼽았다. 베스트 5인데 6곡인게 함정 자기도 꼽아놓고 "베스트 5에 5곡 말한 거 맞나?" 자기 생각에 원스들이 '거북이' '널 내게 담아'를 좋아할 것 같다고.


  자기 생각에 WOW의 킬링파트는 모모인것 같다고.


  'DING DONG'의 경우 맴버들이 띵동 배달앱을 자주 애용하는데. 노래를 듣고 "이건 우리노래다" 라고 했다고. 나중에 정연과 함깨 이 이야기를 하다가 정연이 "그래서 압구정에 띵동 매점이 생겼잖아" 라고 하자 "거기에 20분의 1은 우리가 하지 않았을까? 우리의 살은 거의 띵동이 한몫했지 ㅎㅎㅎ"라고 대답.


  '24/7'의 작사를 맡았는데 1절하고 후크는 썼는데 2절을 못쓰겠어서 나연한태 같이 쓰자고 해서 완성했다고. "어차피 떨어질 지도 모르는데 그냥 같이 쓰자" 라고 해서 끌어들였다고.

  팬들이 'Likey'기대를 엄청 하는 것에 대해선 우리가 SIGNAL 발표 이전 때는 '꼭 들어주세요. 제발 들어주세요' 구걸 이랬다가 이번 곡은 좋다고 하니까 그런 것 같다고. 정연이 "우리가 시그널때는 좋다고는 말 안하고 신선하다고 말했대" 라고 하자 소리 없이 입을 크게 벌리며 웃음. 이번에 뮤직비디오도 컨셉에 잘 맞게 나온 것 같다고. 팬들 기대 많이 하는게 부담되는 듯 웃으며 너무 기대하지는 말라고.


  'Likey'에서 정연하고 같이 이번에 귀여운 파트 안무를 맡았는데 처음에는 의아했다고. "사나 모모가 할 줄 알았는데". 자기 생각에 'Likey'는 안무까지 보고 난 다음에는 '우아하게'랑 'TT'를 합쳐놓은 것 같다고.


  신곡들을 모니터하던 중에 느낀 게, 녹음할 때 채영이 치아교정 중이었는데, 그것 때문에 발음이 완전 '엄귀탱'이라고.


  v앱 끝자락에 스태프가 "저희 이제 가실게요"라고 하자 "어딜 가요? 밤인데 ㅎㅎ 그만 스포하라는 건가?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데" 라고 한 뒤에 폭풍같이 미공개 발표 13곡을 한 소절씩 다 불렀다. 그 뒤에 "팀장님이 보고 있다. 지효 소환각" 이라는 원스의 말에 "괜찮아요 일본이라. 전화 로밍도 안해놨어요" 라고.


  서열 9위는 자기 생각에는 나연이라고.


아래는 일본의 "CanCam" 2017년 12월호 인터뷰에서 지효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


  좋아하는 음식은 "쿠시카츠"와 "스키야키"라고 한다.


  자기 전에 반드시 '바르는 타입의 입술팩'을 하고 있다고 한다.

  동경하는 여성으로 이효리를 꼽았다. 원래 아이돌이었는데, 지금까지도 음악활동을 계속하면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소에 옷을 입을 때, 그날 입고 싶은 것을 입는 편이라고 한다.

  본인은 '치마파'라고 한다. 원래 기장이 긴 걸 좋아하는데, 키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미니가 많다고 한다.


  최근에 심플한 원피스를 샀다고 한다. 그전까지 여성스럽고 차분한 느낌의 원피스가 없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쇼핑하러 가보고 싶은 장소로, "하라주쿠"를 꼽았다.


아래는 일본의 "an∙an magazine" 인터뷰에서 지효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


  다시 한 번 하고 싶은 것으로 "가족여행"을 꼽았다. 예전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때 "쿠시카츠" 음식점에 갔다고 한다. 쿠시카츠를 처음 먹어봤는데 먹는 방법이 독특하고 재밌었다고 한다. 가족이 일렬로 쭉 앉아서 먹는 것도 신선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가보고 싶다고 한다.


  연습생 시절은 다시 겪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그 덕에 지금 "TWICE"로 데뷔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한다.


  본인은 성격이 시원해서, 말하고 싶은 것을 누구한테나 직설적으로 말한다고 한다.


  무슨 일이 있으면, 반드시 다 함께 모여서 얘기하는 것이 룰이라고 한다. 다만, 식사 메뉴를 정할 때는 대화보다 "면 종류 전부 다 부탁해"라는 것이 룰이라고 한다.


  "트와이스"가 되기 전,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무산됐었다고 한다. 이때 그만둘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부모님이 그 때 격려해주셔서 지금의 본인이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 어떤 꿈이라도 포기하기 전에 도전하는 것이 좋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더욱 그만둬서는 안 된다고 한다. 좋아하는 일이 생긴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이라고 한다.


계속 업데이트 중


  171110 (신촌 팬싸 후기)에 따르면 앞머리를 하기 전에는 앞머리가 안 어울리는 줄 알았다고 한다.


  171126 (V앱 트와이스 눕방) 연습생 때 정말 소심했다고 한다. #식당에서 종업원을 못 불렀다고 한다. #음식점에서 지효의 포크가 떨어졌는데 지효가 말을 못해서, 나연이 대신 주워서 새로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휴대폰 충전기가 고장나서 고치러 갔는데, 충전기가 고장났다고 직원분께 말을 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나연이 대신 해줬다고 한다. 현재는 나연의 영향 덕분인지, 뻔뻔해졌다고 한다.






끄읕. 5번째 타자는 우리 효리다 !! 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계속 업데이트함.